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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움직임은 대선 출마를 위해 필요한 당원권 회복 논의를 탄핵 결정 전후로 마무리 짓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에 (인 위원장과 홍 지사가) 만나는 것으로 안다"며 "당과 충분한 협의를 해올 경우 여러 가지 사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홍 지사는 소위 '성완종 리스트'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3심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당헌·당규에 의해 당원권이 정지된 상태다.
이에 앞서 홍 지사는 지난달 28일 경남 창원을 방문한 인 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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