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쟉, '두지엠 페스티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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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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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까스텔바쟉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대표 최병오)이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까스텔바쟉'은 지난 2일 "브랜드 런칭 2주년을 기념해 ‘봉쥬르, 까스텔바쟉 두지엠 페스티발’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프랑스어로 ‘안녕, 까스텔바쟉 2주년’이라는 뜻의 이번 이벤트는 런칭 2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3월 한 달 간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구매 금액별로 독특한 아트워크가 새겨진 까스텔바쟉 사은품을 증정하며, 100만원의 이상 구매시 ‘고급 가죽 보스턴백’, 50만원 이상 ‘고급 가죽 클러치백’, 30만원 이상 ‘샤워 가운’, 10만원 이상은 ‘스페셜 에디션 티셔츠’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도 31일까지 총 2억원 상당의 금액이 걸려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골프존 까스텔바쟉CC에서 브랜드존에 티샷을 보내면 성공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까스텔바쟉 금액권을 증정한다.

한편, 2015년 3월 런칭한 까스텔바쟉은 기존에 없던 ‘예뻐야 골프다’라는 콘셉트로 2년이라는 단기간에 치열한 골프웨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독특한 아트워크와 비비드한 컬러가 가미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골프웨어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금년 까스텔바쟉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고급 소재 확대를 통해 프랑스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할 예정이며, 브랜드 남성 이미지 보강과 함께 기능성과 퍼포먼스를 살린 스포츠라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동민 까스텔바쟉 사업본부장은 “까스텔바쟉은 지난 2년동안 골프웨어에 디자이너의 아트워크를 결합시킨 ‘아트 골프웨어’로써 패션에 민감한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들을 선보였다”며,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까스텔바쟉만의 차별화된 골프룩을 제안하여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제품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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