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대형재난 예방 “국가 안전 대진단”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03 19: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3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사 박물관을 찾아 '맞춤형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민(민간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 파악·조치해 안전사고와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맞춤형 현장안전컨설팅은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 위험이 있는 관내 대형 창고, 위험물, 노유자 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관련 부처,민간 전문가와 함께 소방특별조사와 병행해 소방시설 안전과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여부▲대형화재 사례 공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안전 취약요인 진단 ▲ 화재 예방조치에 관한 사항과 불을 사용하는 설비의 관리와 특수가연물의 저장·취급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 서장은 “박물관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중요 문화재 및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크므로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소방안전의식 제고와 초기 대응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