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위수, 김지윤, 장은영 인턴기자]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이 주도한 이번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대통령 탄핵 소추안에 대해 기각을 주장했다.
집회에 참가한 강모씨(56)는 “어린애들이 뭘 몰라서 그래. TV에서 하도 거짓말을 하니까 이렇게 됐다”며 “박대통령이 무슨 죄가 있냐”고 항변했다.
집회에 나온 또 다른 60대 여성은 “이게 다 최순실이랑 박 대통령을 억지로 엮은 것”이라며 “티비를 보다 거짓말 하는 걸 보고 참지 못해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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