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4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19차 촛불집회에 술에 취한 시민이 끼어들어 집회 참가자들에게 ‘빨갱이’라고 지칭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오후 광화문 D타워 앞에서 술에 취한 한 남성이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 이 남성은 "빨갱이 새끼들은 김정은 밑으로 들어가라고!“라며 외치며 시민들과 실랑이를 벌였다. 약 1분 간의 실랑이는 경찰이 도착하면서 마무리됐다. [사진= 장은영 인턴기자] 관련기사안철수 "국민에 사과하고 탄핵의 강 넘어야" 김문수 "당 뭉쳐야" 문형배 "비상계엄, 관용·자제 넘었다...尹 탄핵 선고 모순 없어" #대통령 #음주 #촛불집회 #탄핵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