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가 지난 2일 아동안전을 위해 순찰활동을 벌일 아동안전지킴이 2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재향 안양경우회 회장(문병하), 노인회 동안구지회부회장(김문화), 서장과 각 지구대, 파출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은 각 지구대, 파출소에 배치되어 신학기가 시작되는 2일부터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을 돌며 하굣길 안전지도와 순찰활동, 비행 청소년 선도활동을 한다.
한편 김 서장은 “사회적으로 귀중한 경험을 가지신 어르신들과 경찰이 함께 노력해 아동대상 범죄와 학교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안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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