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골든타임 확보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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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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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개 유형 분류… 맞춤 교육 실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실장 김경호)이 119신고 접수시간 단축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상황실은 119에 신고되는 사례를 크게 14개 유형으로 분류하여 평상시 119상황요원을 대상으로 각각의 유형에 따른 신고접수 대응요령 등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119에 접수되는 신고 유형은 일반사고 신고, 유아․아동 신고, 만취자 신고 등 총 14개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상황실은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기적․계절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많은 유형의 신고사례들을 발췌하여 녹취록을 분석하는 등 자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김경호 119종합상황실장은 “위급상황이 발생해 119에 신고 시 무엇보다도 본인의 위치와 상태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변도로, 건물, 시설물 등을 참조하고 적극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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