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민방위 교육 전문강사 선발

오는 17일까지 신청 접수…모집인원 3개분야 3명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017년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2017년도 민방위교육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강사자격은 민방위 제도, 임무와 역할, 안보 등 민방위 관련분야 전문가나 민방위 관련 지식(경보, 훈련, 화생방, 소방, 재난관리 등)을 보유한 관련 업무 경력자로 강의능력을 갖춘 전문가 및 민방위에 관한 전문적인 학식과 기능 또는 경험이 있다고 인정 되는 자다.

모집분야는 민방위 제도 및 안보교육 분야 1명, 화생방 분야 1명, 화재·인명구조, 교통안전 분야 1명 등 총 3명의 강사를 모집한다.

지원자격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7일까지 관련서류를 계룡시 안전총괄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강사 선발은 민방위교육 강사평가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와 사전 강의 평가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민방위 사태 시 민방위 대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전문적인 소양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유능한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