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무증빙 경비지출관리서비스 비즈플레이는 법인고객 대상으로 사용한 카드의 부가세환급을 쉽고 편리하게 지원하는 ‘부가세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비즈플레이 부가세환급 서비스는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대한 매입현황과 자동분류 설정을 통해 공제 가능한 매입세액 정보를 제공한다. 조회 조건 설정에 따라 원하는 매입내역을 한 눈에 파악하고, 부가세 공제‧비공제 대상이 자동 분류돼 부가세환급 업무를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부가세환급 서비스는 △부가세 공제·비공제 대상 자동분류 △조회 조건별 신용카드 매입조회 △경비지출관리 앱에 입력된 지출 용도에 따른 자동분류 △공제 예상금액 확인 △국세청 전자신고파일 제공 △거래종류 일괄변경 기능을 제공한다. 전산에서 공제 대상 자동분류가 어려운 항목이 발생하면 ‘확인필요’로 표기돼 고객이 직접 공제여부 대상을 설정할 수 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기업들이 기본적인 부가세환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나아가 효율적인 법인카드 관리로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플레이 부가세환급 서비스는 비즈플레이 ‘법인카드관리’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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