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전 총장측은 오는 7일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주최로 열리는 세미나에서 강연을 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경험과 식견을 살려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 등 외교·안보적 도전 과제에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 전 총장 측은 정치적 의미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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