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충남도 “장애인 치과진료·비용 지원 받으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06 06: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올해 6000여 명 진료 지원 계획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가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치과 의료서비스를 위해 천안 단국대 치과대학병원에 설치·운영 중인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용을 당부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올해 6000여 명의 장애인 환자를 진료할 계획으로, 비급여진료비 3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는 장애유형이나 등급, 나이에 관계없이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도는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소득기준, 장애유형 및 등급에 따라 비급여진료비 총액의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진료 과목은 보존치료·보철치료·소아치과치료·구강악안면외과치료 등으로, 행동조절이 불가해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전신마취 하에 치과치료를 시행한다.

 그간 센터에서 진료 받은 환자는 △2013년 4171명 △2014년 5420명 △2015년 5821명 △2016년 5899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전신마취치과진료에 가장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센터는 △사회복지재단 연계 사업 △예비의료인의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사업 및 장애인전문 치과인력 양성 △시설 장애인 방문 치과 진료 △장애인 구강건강증진 사업 △예방·관리 홍보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