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 ,무용교실 <함께하는 춤 한 자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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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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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립무용단은 무용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용교실 <함께하는 춤 한 자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람의 대상이었던 무용을 직접 익혀봄으로써 무용과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립무용단의 무용교실은 전문 무용인들로부터의 직접적인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우리 춤을 배울 수 있으며 아울러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배워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기초반과 작품반으로 나눠지며, 한국무용의 발 디딤부터 기초를 하나하나 배워보는 기초반에서는 수건춤을 통해 한국무용의 세계로 시민들을 인도한다.

기초 이상의 실력을 가진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반에서는 한국무용의 그윽한 참맛을 느껴볼 수 있는 산조춤을 강습한다.

특히 올해는 매 주 화요일에 진행되던 수업을 월요일로 옮겨,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무용단의 무용교실은 단순한 문화강좌가 아니라 무용단의 한 식구로서 강습 기간 내내 인천시립무용단과 함께 활동하며 무용단의 공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뿐만 아니라 시립무용단과 인천문화예술회관의 협약이 이뤄진 공연들에 대해서는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연말에 진행되는 <수료발표공연>을 통해 직접 무대에 서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여타 문화 강습과의 차별점을 두었다.

접수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인천문화예술회관 내 무용단 사무실 직접 방문 및 이메일 접수가 동시에 진행된다.

수업은 27일부터 시작하여 7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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