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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호수공원서 사라져 가는 전래놀이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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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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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1월까지 ‘호수공원 두근두근 놀이마당’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점차 사라져 가는 전래놀이를 보급하고자 ‘호수공원 두근두근 놀이마당’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호수공원 두근두근 놀이마당’은 공원 이용객의 호응이 좋아 한 달에 두 번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호수공원 장미놀이터 전래놀이마당에서 둘째·넷째 주 토요일 14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놀이마당에서는 비석치기, 달팽이놀이 등 전래놀이 100여 가지를 전래놀이지도사와 (사)놀이하는사람들로부터 배울 수 있다.

호수공원 팀장은 “두근두근 놀이마당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놀이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놀이로 다시 한 번 배워보길 바라며 아이들에게는 시간뿐 아니라 놀이할 장소와 친구가 부족한 지금 시대에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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