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블루에어가 ‘맑은 공기 아이 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보육시설에서 깨끗한 공기를 호흡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를 기증하는 캠페인이다.
6일부터 3주간 블루에어 공식 페이스북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하고 싶은 보육시설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그 가운데 10곳을 선정해 블루에어 공기청정기를 기증한다.
조나스 홀스트 블루에어 해외사업 담당 이사는 “한국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 보고서에 따르면 해마다 전세계의 유아 60만 명이 대기오염으로 사망한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실내 공기가 외부 공기에 비해 평균 2배에서 5배, 최대는 100배 이상 오염됐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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