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씨스타 다솜이 SBS 새 주말극 ‘언니는 살아있다’ 출연을 검토중이다.
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솜은 현재 ‘언니는 살아있다’에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중이며,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중인 단계다.
앞서 다솜은 ‘사랑은 노래를 타고’ ‘별난 며느리’를 통해 연기자로 활약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다솜이 출연을 확정하게 된다면 주인공 양달희 역을 맡게될 예정. 극중 양달희는 가난한 집안 사정 때문에 고등학교 미용과를 중퇴한 뒤 미국에서 뷰티 메이크업 스쿨을 했다.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지능을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환심을 사고 거짓말까지 능수능란하게 하며 돈 되는 일이라면 못할 게 없는 캐릭터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순옥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우리 갑순이’ 후속으로 4월 방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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