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인하대학교, 손잡고 기업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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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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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 수출입기업 재직자 대상, FTA 교육과정 운영키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인하대학교에서 7일부터 3회에 걸쳐 경인지역 중소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FTA 수출입통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인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는 사전 신청(회차당 선착순 15명) 후 준비서류를 제출하면 무료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주요 교육내용은 수출입통관과 FTA 활용, 원산지관리 실무, 품목분류 이론과 사례, 보세화물 및 관세 환급 등이다.

인천본부세관은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원산지인증수출자* 신청시 활용할 수 있는 ‘FTA 교육 이수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란 세관이 원산지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또는 증빙서류 제출 간소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최근 FTA 교역 확대로 수출입통관 업무에서도 FTA를 활용한 원산지 관리가 중요해졌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출입 중소기업이 FTA를 적극 활용하여 대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일정 및 신청은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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