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관내 면적이 672.78㎢로 서울시와 안양시 면적을 합한 만큼 넓어 방역인력이 다수 요구되고 있다.
또한 다발생되고 있는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효율적인 방역사업 추진의 필요성으로 인해 지난 2009년부터 민간위탁으로 방역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수탁기관 신청 대상은 공고일(6일) 현재 파주시에 소독업 신고를 필한 개인 또는 단체이며 신청 희망자는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파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탁기관 선정은 파주시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결정된다. 심사기준은 전문성, 공신력, 지역간 균형분포 등 종합적 검토로 이뤄진다.
선정결과는 이달말 파주시 홈페이지 게시 또는 신청업체에 개별 통보하게 된다. 선정업체(단체)는 파주시와 위·수탁 협약체결 후 관련 사업을 2년간 수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