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마경찰대는 경기장 일대 기마순찰을 실시하여 인천시민과 원정축구팬을 대상으로 안전한 도시 인천을 알리고 말이라는 매개체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3대 반칙행위(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말을 타고 기념촬영을 하는 포토존을 운영하여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기마경찰대장(경감 장석창)은 “평소 접하기 힘든 말이라는 동물을 통해 시민과 경찰이 가까워 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기마순찰을 더욱 확대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