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실장과 맥마스터 보좌관은 이날 오전 10시 45분(우리 시간)부터 15분간 긴급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 뒤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양측은 북한 핵·미사일 대응 방안과 관련, 김 실장의 방미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김 실장은 지난 1일 맥마스터 보좌관과의 통화에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미국을 방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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