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3/06/20170306130809611457.jpg)
[사진=정미홍 전 아나운서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특검 발표를 중단'하라는 글을 게재하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진태 정미홍 피의사실 공포로 현행범 체포라고?? 헛소리 하지마라 국민의 알권리보장과 니들은 댓글 사건 중간발표 다쳐 하고 미리 정보 공유 하고 안했냐(st*****)" "정미홍? 이것도 수사해봐라 순시리랑 뭔가 있나보네~안그래? 그리고 후배 아나운서 보기 부끄럽지도 않냐? ㅉㅉ(ks*****)" "정미홍 좀조용히 살자 엉(ji*****)" "정미홍씨! 어디아프냐? 참 아프댔지? 제 정신이 아니네(si*****)" 등 비난 댓글을 달았다.
6일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무능력, 무대포, 막가파 인권 유린의 진수를 보여준 특검이 기자회견을 한다고 합니다. 공소될 만한 내용 하나 없으면서 이미 특검 지위도 상실한 자들이 정치적 쇼를 벌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이는 명백한 특검법 위반입니다. 기자회견 한 동시에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도 있는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특검법(제12)은 '피의사실 외의' 수사과정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실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니 피의사실공표는 당연히 금지되고 3년이하의 징역 등에 처해지도록 돼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