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SH공사와 임대주택 공급 관리 위한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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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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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몸어르신주택 4개동 56가구 건립완료…G밸리하우스 48가구 4월 준공 예정

▲차성수 금천구청장(오른쪽)과 변창흠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6일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천구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금천구는 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및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변창흠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관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중요한 하자, 보수 등은 SH공사가 맡고 경미한 수선과 전반적인 건물관리는 금천구가 맡는 등 임대주택 공급 및 관리를 위한 사항이 포함됐다.

구는 현재 홀몸어르신 맞춤형 주택인 보린주택을 4개동 56가구를 건립해 관리하고 있다. 1인 창조기업인과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G밸리하우스를 오는 4월 준공 예정이고 금천구 0~5세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실정임을 감안해 신혼부부주택 2개동 36세대를 착공 중에 있다.

또 지난 1월에는 홀몸어르신, 신혼부부, 모자가정, 청년, 종합예술인들을 위한 소셜믹스형 임대주택(9개동 120세대 규모) 건립을 서울시에 요청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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