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최용철)가 6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봄철 화재예방대책 캠페인을 전개했다.
롯데마트 주변에서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의왕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시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화재예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캠페인과 소소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에는 지난 2월 4일까지 각 가구마다 소화기,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설치돼야 한다.
한편 최용철 서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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