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아, 5년 만에 LPGA 투어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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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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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나 오초아 사진=EPA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과거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로레나 오초아(36·멕시코)를 5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볼 수 있게 됐다.

AP통신은 6일(한국시간) "오초아가 5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대회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2003년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오초아는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LPGA 투어에서 27승을 올린 전설적인 선수다.

세계 1위를 유지하던 2010년 은퇴한 오초아가 LPGA 투어 대회에 마지막으로 출전한 것은 2012년 11월에 열린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이다.

그는 은퇴 이후에도 자신의 이름을 건 대회인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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