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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중동지역 LED Glass 독점 판매 합작법인 설립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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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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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두바이 EXPO 및 2022 카타르 월드컵 등 특수 앞둔 중동시장 공략

사진 오른쪽부터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윤창운 사장, 사디 라이스(Saadi Rais )RHS Group 회장, 지스마트 대표이사 이호준[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코오롱글로벌은 국내 코스닥 상장사인 지스마트글로벌 및 RHS그룹(Rais Hassan Saadi)과 중동지역 '지글라스'의 독점 판매를 위한 현지 합작법인 설립 추진에 관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3사는 중동지역 현지 판매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 규정 및 시장분석 등을 완료하고 올 해 상반기까지 두바이 내에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글라스'는 지스마트글로벌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LED Glass로써 유리의 투명성을 100% 유지하면서도 풀컬러 동영상을 구현하는 투명전광유리로 '미디어 파사드' 기능을 갖췄다.

현재 '지글라스'는 건물용 외벽 유리를 넘어 커튼월, 간접조명, 인테리어 소품, 무빙워크, 간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2020년 두바이 EXPO 및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특수 등으로 중동지역의 건설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건물 외벽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은 LED Glass 사업의 발전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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