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상수도사업보부가 하천정화 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 청주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중훈)는 지난 6일 다가오는 ‘세계 물의 날(3.22)’을 맞이하여 무심천 일원 수풀 속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나뭇가지, 비닐 등을 수거하는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정화활동은 하천 살리기 운동의 범시민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1사 1하천 사랑운동 발대식과 병행 실시하였으며, 수자원 보존 및 먹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제고하고 생활 속 물 절약 참여를 홍보하는 등 세계 물의 날을 계기로 깨끗한 물과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편 다가오는 22일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수자원공사, 충북물포럼 등 관련기관이 함께 충북도청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갖고 상당구 성안길 일원에서 물사랑 및 물절약 거리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거리캠페인 행사에서는 물환경 사진전시회, 수돗물 및 물절약 홍보부스 운영, 수돗물 블라인드 테스트 및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주시 수돗물의 우수성 및 물의 소중함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중훈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오늘 정화활동과 다가오는 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활 속 수돗물 절약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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