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 국정원서 北 미사일 보고…‘헌재 사찰 의혹’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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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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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국정원장이 15일 국회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열린 긴급 정보위원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국회 정보위원회가 7일 국가정보원(국정원)으로부터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보고를 받는다.

정보위는 이날 오전 이병호 국정원장이 출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에 관한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이외에도 국정원 간부의 헌법재판소 사찰 의혹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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