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일 주일 미군기지 타격 임무를 맡은 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의 탄도로켓(미사일) 발사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훈련을 지도했다고도 덧붙였다.
이는 북한이 전날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탄도로켓 발사 훈련은 전략군 화성포병들의 핵전투부 취급 질서와 신속한 작전 수행 능력을 판정 검열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북한이 전날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탄도로켓 발사 훈련은 전략군 화성포병들의 핵전투부 취급 질서와 신속한 작전 수행 능력을 판정 검열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전날(6일) “북한은 오늘 오전 7시 36분께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불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12일 북극성 2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이후 22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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