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관리공단 노조, 2017년도 Best 간부 서유택 실장, 유근배 팀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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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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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김문화)은 지난 3일, 2017년 올해의 베스트 간부로 1~2급은 감사실 서유택 실장, 3급 간부는 송도도시기반사업단 유근배 팀장을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노조는 2016년 선거당시 위원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였으며, 권위주위 형태 등 행정변화에 둔감한 간부에 경각심 고취와 모범적 간부의 모델을 확산 시키고,상‧하간 인격이 존중되고 의사가 소통되어 일하는 공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였다.

좌로부터 김문화 위원장, 서유택 실장, 유근배 팀장, 최근수 사무국장.[사진=인천시설관리공단]


이번 Best 간부 선정은 공단 노조가 2017년 1.10~1.12일까지 3일간 실시하였으며, 1,2급 16명, 3급은 37명을 평가 대상으로 하고, 평가자는 4급이하 전직원 371명을 대상으로 공정성, 청렴성, 업무능력, 민주적 부서운영, 개혁성, 리더쉽 6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선정했다.

한편 간발의 차이로 1,2급에서는 경영지원실 한천희 실장과 영종사업단 이용주 단장이 2,3등을 하였으며, 3급에서는 경영지원실 장용택 팀장과 아시아드경기장 사업단 한기성 팀장이 2,3등을 했다.

이와 별개로 멘토로 삼고 싶은 직원을 뽑은 결과 감사실 조순기 대리가 1위, 경영지원실 이형진 과장이 2위,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 최정훈 과장이 3위로 선정되었다.

인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하위 직원의 상향식 평가는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훌륭한 인품으로 사업단을 지휘하고 있는 분을 표상으로 삼고자 하였으며, 간부님들도 이번 기회를 통하여 스스로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주적 운영을 통한 더 나은 공단을 만들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발전과 조직 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매년 조합원에 의한 간부평가를 실시해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시민에게 참된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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