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 인사동 호텔 총지배인에 이병철(53·사진) 상무이사를 선임했다.
이병철 총지배인은 지난 1987년 롯데 호텔 서울 호텔 오픈 멤버로 호텔업계에 발을 디딘 후 호텔웨스틴 조선호텔, 메리어트 부산 등을 거쳐 2005년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으로 그룹에 합류하며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중국의 그랜드 머큐어, 머큐어 테다 다롄, 태국의 노보텔 방콕 방나, 노보텔 방콕 수완나품 에어포트 등의 다수의 국 내외 호텔을 거치며 세일즈 마케팅, 호텔 오프닝 및 현장 서비스 등의 호텔 전반의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이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선 부총지배인을 역임했다.
이 총지배인은 “서울 시내에 수많은 호텔이 오픈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고객 서비스에 기반을 둔 차별화 된 영업 전략이 필요하다"며 "첫 총괄 매니저가 된 새로운 호텔이니만큼 폭넓은 국 내외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편안함과 즐거운 휴식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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