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8회에서는 권사장을 찾아 헤매는 동철(이대연)의 모습이 그려진다.
1년 후, 동철은 다시 시작하자며 마음을 다잡고 가죽공장에서 착실하게 일한다. 영선(이현경)과 순옥(박현숙)은 사이좋게 국밥집에서 함께 일한다.
이제는 진짜 한 가족처럼 살며 예정의 폭풍 같던 생활을 견뎌내고 평탄하게 살아가는 듯한 가족들 앞에 동철의 돈을 투자받고 도망간 권사장이 나타난다. 이에 동철은 가죽공장 일도 내팽개친 채 그를 찾아 헤매기 시작한다.
한편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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