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넥스·코스닥 상장 심화설명회 개최

3.22~23,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중소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전문가 개별상담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벤처기업협회, 한국거래소, KB증권과 공동으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지역 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코넥스·코스닥 상장 심화설명회’를 영종스카이리조트(인천 중구 용유서로 379)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설명회는 1일차에 ▲코넥스·코스닥시장의 현황, 상장절차 ▲상장의 이점, 상장활성화 방안 ▲코넥스 상장 후 코스닥 이전상장 사례 ▲투자기관별 중소∙벤처기업 투자사례 등 사례중심의 설명회와 기업과 전문가간 교류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2일차는 기업↔전문가간 심도 깊은 개별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 번 행사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이 한국거래소, 증권사, 회계법인 등 상장전문가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KDB인프라자산운용, 중소기업진흥공단 투자팀, 기술보증기금 투자팀, 신용보증기금 투자팀, 벤처캐피탈 심사역 등 투자전문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선배기업의 사례를 통해 투자유치와 IPO의 꿈을 키워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사)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단,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하여 100명 한정 예정이며 신청기한은 17일(금) 18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투자유치와 코넥스·코스닥 상장을 통하여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선도기업으로 고도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