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관내 수출초보기업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의 연계를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지원으로 『2017년 해외지사화 사업』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KOTRA 해외무역관이 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해 신규 바이어 발굴 및 해외시장 정보 제공 등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접수는 2~14일까지이며 총 10개사에 대해 업체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2017년 해외지사화 지원 사업」은 공정한 심사를 통한 기업선정 도입으로 수출 초보기업 발굴 뿐 아니라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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