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 ‘청렴연수 및 실천 다짐식’개최

[사진=상주교육지원청]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6일 청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연수 및 청렴 실천 다짐식과 ‘참된 사람! 상주교육’을 실현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참된 사람! 상주교육이 청렴한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청렴연수 및 실천 다짐식을 겸한 회의로 먼저 청렴실천 다짐과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교육장의 특강을 통해 청렴의지를 확고히 했다.

참석자들은 직무와 관련해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 친절한 행정서비스 생활화, 개인적 만남이나 청탁금지, 금품·향응 수수금지, 모범적이고 건전한 생활 영위 등에 대해 결연한 마음으로 투명한 행정, 클린 상주교육 실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상견례와 함께 2017 참된 사람 상주교육 실천을 위한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상주인 육성’의 지표와 여러 가지 중점 시책 추진을 위한 행사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권오균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더욱 신뢰받고 고객이 감동하는 상주교육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학교와 청이 소통과 협력으로 행복한 학교, 꿈과 끼, 나눔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인재 육성을 위한 상주교육을 꽃 피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