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청송군은 박홍열 부군수가 지난 2월 25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주최·주관한 ‘2017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쓴 글로벌 리더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홍열 부군수는 1978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장, 안전정책과장, 문화예술과장 등을 거쳐 2016년 6월 30일부터는 청송군 부군수를 역임하고 있다.
박 부군수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와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으로 재직 시 문화예술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을 하게 됐다.
박홍열 부군수는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제에 발맞춘 청송의 지역경제 발전과 변화와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