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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재명 ‘여성의 날’ 기념 정책행보…안희정, 1박2일 호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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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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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15차 촛불집회가 음력 정월대보름인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해 박 대통령의 탄핵과 특검 연장을 촉구하며 촛불을 들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이 8일 각각 정책행보와 호남 방문 등에 나선다.

민주당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한국여성대회’에 참석,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성평등 정책을 밝힌다.

이 시장은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성평등 정책발표를 한다. 이후 문 전 대표와 마찬가지로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한국여성대회’에 참석한다.

안 지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을 방문, 지지층 공략에 나선다. 이날 오후 광주 송정시장을 방문한 뒤 8일 광주·전남 지역 기자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로 열린 초청 토론회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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