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3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2017년의 첫 정기연주회로 개최되는 이번공연은 '클래식과 이솝우화의 합창이야기'를 주제로 슈베르트 보리수, 송어, 비발디 사계 중 봄 등 고전 클래식 기악곡을 합창으로 재구성한 클래식레퍼토리들과 양치기소년, 개미와 베짱이, 토끼와 거북이 등의 이솝우화를 동화구연과 함께 합창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유튜브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Best 5와 애니메이션 OST 합창곡 등 산뜻하고 유쾌한 봄의 정서를 선보이는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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