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3/08/20170308100047840524.jpg)
8일 롯데에 따르면 롯데제과와 미국 허쉬의 합작법인 롯데상하이푸드코퍼레이션 초콜릿 공장이 중국 당국의 소방 점검에서 생산 시설 미흡이란 지적을 받았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아직 1개월 정지 통보를 받진 않은 상태지만 조만간 생산중단 조치 공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상하이푸드코퍼레이션은 지난 2007년 허쉬가 지분 51%, 롯데제과가 49%로 설립된 회사다. 현재 양사 지분은 각각 50%다. 연매출은 800억원 규모이며 주요 생산제품은 허쉬 키세스, 허쉬 바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