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8일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소득과 사회참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 기길운 시의회 의장,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복지사업이다.
노인들은 올해 경로당 노노케어, 지역사회 보건복지 홍보, 경로당 관리지원, 경로당 취사도우미 등의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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