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중학 듣기 특강서 ‘리스닝 뷰’ 출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은 중학교 내신과 실용영어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영역별 스마트 영어 프로그램 ‘뷰(VIEW)’의 듣기 편 ‘리스닝 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뷰는 중학교 영어 교육과정을 반영한 영역별 교재와 맞춤형 온라인 학습, 동영상 해설 강의를 통해 이해-훈련-활용의 체계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한 학원용 스마트 영어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문법, 독해, 어휘 편을 선보인 뷰는 현재 전국 300여 개 학원에서 사용 중이며, 이번에 듣기 편을 출시하면서 전 영역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리스닝 뷰의 특징은 학습자의 실력에 맞게 학습 설계를 할 수 있고, 핵심 유형 집중학습, 받아쓰기, 실전 모의고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듣기 연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온라인 학습과 동영상 해설 강의로 정확한 발음을 인지하고, 유형별 어휘 및 표현 학습으로 실용영어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 스스로 취약 유형을 분석하는 등 자기주도 학습과 진단이 가능한 것도 리스닝 뷰의 강점이다.

비상교육은 리스닝 뷰로 수업하는 학원 선생님에게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황을 관리하는 LMS를, 학생에게는 각 출판사의 교과서 별 내신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리스닝 뷰의 교재는 수준에 따라 1, 2, 3권으로 나뉜다.

권대인 비상교육 영어사업본부장은 “리스닝 뷰는 중등 듣기 평가의 핵심 유형과 풀이 전략을 파악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온, 오프라인 통합 중등 듣기 프로그램이다”며 “중학생들은 학교시험 준비를 위한 교과서 내신 동영상 수업은 물론, 말하기와 쓰기 등 반복적인 실용영어 훈련으로 영어 실력을 균형 있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