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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찾아가는 농기계 무료 순회 수리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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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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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철 사용 농기계 사전 점검‧정비로 농업인 영농불편 최소화

▲농기계수리 센터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충청북도는 봄철 영농기 이전에 농업인이 사용하는 농기계 사전 정비를 실시하여 농기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순회 수리봉사를 3월 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기간은 3.6.∼3.31일이고,  ▶농기계업체 수리반 참여업체 및 편성현황은 5개 업체(대동공업(주), 국제종합기계(주), 동양물산기업(주), LS엠트론(주), 아세아텍(주)에서 5개반으로 구성되어 8명이 수리해준다.

금번 실시되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봉사에서 농기계업체 수리반은 경운기, 트랙터, 관리기, 이앙기 등 봄철 사용 빈도가 높은 농기계를 중심으로 수리함으로써 농기계 이용률을 제고하고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순회수리 기간 중 농업기계 점검․정비요령, 안전관리 방법 등 농업인 교육을 병행하여 자체수리 능력을 배양, 농업기계 안전관리와 내용 연수를 연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 시군에서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계획 일정을 반상회보, 지역신문 등에 게재 홍보 하는 등 농업인이 일정에 맞추어 편리하게 농기계 수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농기계 순회 기간 중 수리하는 농기계에 대하여는 수리비는 무료이며 필요한 부품대는 실비만 지불하면 되며, 큰 고장 등으로 순회수리 봉사반이 현장에서 수리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인근 사후 봉사업소 혹은 제조업체에 인계하여 수리토록 하는 등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하였다.

충북도 유기농산과 최낙현과장은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영농기 이전 농기계 사전 점검이 모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기계 수리봉사 세부일정은 해당 읍‧면‧동사무소나나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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