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국방 "대북공조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08 10: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한미일 국방당국이 8일 화상회의를 통해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날 "한미일 3국은 오늘 북한의 3월 6일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화상회의를 열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위승호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데이비드 헬비 미국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 대리, 마에다 사토시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라고 규탄했으며 북한의 불법적인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은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강조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국간 협력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나가는 데도 합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