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쟉, KLPGA 배선우·김민선5·김현수·김다나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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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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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다나, 배선우, 김현수, 김민선 사진=까스텔바쟉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대표 최병오)이 ‘2017 팀 까스텔바쟉 발대식’을 갖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배선우, 김민선5, 김현수, 김다나의 후원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2017 팀 까스텔바쟉 후원선수 발대식’은 지난 7일 패션그룹형지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까스텔바쟉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후원선수 발대식은 까스텔바쟉의 브랜드 고유의 컬러인 레드, 옐로, 그린, 블루를 통해 선수들의 4인4색 개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준비됐다. 기존 방식과 다르게 선수마다 각각 지정된 컬러의 핸드페인팅으로 체결 싸인을 진행해 까스텔바쟉만의 독특한 체결식를 선보였다.

까스텔바쟉의 후원선수 김민선은 “경기에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경기복장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적의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까스텔바쟉을 통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여 브랜드 홍보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까스텔바쟉은 2016년 처음으로 김민선5, 김현수, 김다나의 공식후원을 체결했으며, 올해 기존의 후원선수들과 함께 배선우의 합류로 총 4명의 선수들을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 후원 선수가 착용하는 골프의류 및 액세서리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후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까스텔바쟉 강동민 상무는 “까스텔바쟉을 대표하는 독특한 아트워크와 비비드한 컬러를 접목시킨 후원선수 발대식을 통해 선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KLPGA의 탑플레이어들을 영입한 만큼, ‘2017 팀 까스텔바쟉’의 배선우, 김민선5, 김현수, 김다나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에 매진함은 물론, 선수 개개인을 고려한 맞춤 후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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