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 직접 인터뷰한 기자 "안경 제외하면 외모·말투 비슷"

[사진=Cheollima Civil Defense(천리마민방위) 유튜브]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정남의 아들 김정남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인 가운데, 김한솔 진위여부에 대해 직접 인터뷰한 기자가 입장을 밝혔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한솔을 직접 인터뷰한 기자는 "평소 쓰던 안경을 벗은 것을 제외하면 외모와 말투는 김한솔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영상 속 남성이 김한솔이냐 아니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이를 두고 정보당국은 영상 속 인물이 김한솔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한솔로 추정되는 남성은 "내 이름은 김한솔로, 북한 김씨 가문의 일원이다. 내 아버지는 며칠 전에 피살됐다. 현재 어머니와 누이와 함께 있다. 빨리 이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상출처=Cheollima Civil Defense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