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3/08/20170308140733377046.jpg)
[사진=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이하 해비치)가 오는 24일부터 4월 9일까지 지난해 미슐랭(미쉐린) 1스타를 받은 ‘발우공양’과 함께 ‘해비치 사찰음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년 봄 소개하는 슬로푸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발우공양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프로모션에서는 특유의 쌉싸래한 맛을 지닌 쑥콩죽과 봄동 물김치, 우엉치자밥과 냉이 간장, 청포묵냉채, 모듬버섯강정 등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사찰음식을 맛볼 수 있다.
사찰음식은 뷔페레스토랑 섬모라에서 디너 뷔페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성인 8만1000원, 어린이 4만7000원이다.
3월 26일에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발우공양 총괄 셰프에게 직접 사찰음식을 배우고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도 마련한다.
우엉치자밥과 냉이간장, 청포묵냉채, 봄나물전을 만들어보고 직접 만든 사찰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식사 포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