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꽃샘추위가 매서웠던 지난 7일 안양9동 통장협의회가 창박골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과 공무원들은 집게를 들고, 주차장 바닥과 주변 잡풀 등을 뒤지며 쌓여있거나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데 몰두, 두 시간여 동안 50리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4개가 꽉 찰 정도의 적잖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청소활동과 함께 늘 깨끗한 주차장으로서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행인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신윤숙 안양9동장은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니 마음까지 상쾌해진 듯하다”며, 통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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