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한그루가 쌍둥이의 엄마가 됐다.
8일 한그루 측에 따르면 한그루가 최근 쌍둥이를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한그루는 당분간 연기 활동 계획은 없다.
한그루는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9세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이듬해 11월 8일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당시 인스타그램에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하는 등 당당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한그루는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MBC '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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