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과 최근 결별' 민, SNS 통해 "아름다웠다. 그들의 랑사" 의미심장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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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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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민 최근 결별[사진=민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남자친구인 가수 지소울과 결별한 미쓰에이 멤버 민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민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ettyblue 아름다웠다. 그들의 랑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영화 '베티블루 37.2'의 한 장면으로, 남녀 주인공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슨 뜻일까?", "이 영화 봤나?", "지소울과의 사랑도 아름다웠나?", "힘내세요" 등의 궁금증 섞인 반응을 보였다.

8일 한 매체는 지난해 11월 연인관계임을 인정했던 지소울과 민이 약 6개월간의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최근 동료 가수 사이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에게 확인 결과 헤어진 게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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