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스센스 멤버 (왼쪽부터)메인보컬 미엘, 리더 지율, 서브보컬 희재가 24일 중국 칭다오시 청양방송국 행사에 참석해 중국 팬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최고봉 기자]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걸그룹 식스센스(리더 지율, 메인보컬 미엘, 서브보컬 희재)가 중국에서 팬사인회를 갖고 꺼져가는 한류에 불씨를 남겼다.
걸그룹 식스센스는 쇼랜(SHORAN) 한국수제화(중국대표 백경목)의 초청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산둥성 칭다오(青岛)시, 옌타이(烟台)시, 웨이하이(威海)시에서 팬사인회 및 각종 포르모션을 진행하며 중국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4일 칭다오시 청양방송국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해 Don’t Go 등 식스센스의 대표곡을 부르며 중국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식스센스의 Don’t Go는 최근 옌타이시 최대 쇼핑타운 완다백화점에서 들리기도 했다.
식스센스 리더 지율은 “올해 좀 더 완성된 모습으로 완성된 새 앨범을 갖고 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식스센스는 올해 중국, 일본, 대만, 두바이 등 해외에서 활발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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