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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브랜드 ‘볼빅브이닷’론칭…전국 매장 동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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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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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비기너부터 마니아까지 아우르는 브랜드, 해외진출도 추진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위비스가 볼빅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새로운 감각의 골프웨어 브랜드 ‘볼빅브이닷’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17개 매장을 동시 오픈하며 론칭 소식을 알린 ‘볼빅브이닷’은 토탈 브랜드인 지센(Zishen), 덴마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플라잉 타이거(Flying Tiger) 및 컬쳐 콜(Culture Call) 등을 보유한 위비스가 야침차게 준비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다.

‘볼빅브이닷’은 30~39세 고객을 타켓층으로 하며 골프웨어에 국한되지 않고, 스포츠라이프 스타일을 접목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능성, 일상생활까지 커버하는 스포라이프웨어 라인을 구성했다. 또한 고기능성 소재와 인체공학적 패턴으로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필드룩 ‘플레잉&두잉(playing& doing)’ 라인과 일상생활 및 여행과 골프를 즐기는 트래블 골프층을 겨냥해 기능성 소재에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어번 스포츠 웨어로 재해석한 ‘컴잉&고잉(coming & going)’으로 크게 2가지 방향으로 두고 있다.

‘볼빅브이닷’ 최근 배우 전지현을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도 공개했다. 볼빅브이닷의론칭 광고 캠페인인 ‘워너비(Wanna V) 볼빅브이닷’은 골프 비기너부터 마니아 골퍼에 이르기까지 골프인 모두가 선호하는 골프웨어 워너비가 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위비스 도상현 대표는 “올 상반기 55개점을 확정 오픈하고 향후 가두점을 중심으로 93개점을 오픈해 올해 매출을 440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철저하게 대리점 경영인과의 의견과 방향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한 결과, 매장 오픈 전부터 적극적인 SNS활동을 하는 등 상호신뢰를 구축해 론칭 초기 빠른 인지도 확산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볼빅브이닷은 2021년까지 전국 매장 165개, 매출 1400억 원을 목표로 삼고, 국내 브랜드로는 최초로 해외진출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볼빅브이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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