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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10일 오전 11시 선고, 이인제 "부당한 결과나오면 국민 저항 피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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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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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인제 전 최고위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인제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이 10일 오전 11시 선고되는 탄핵심판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헌재가 10일 탄핵심판 선고를 결정했다. 8인체제의 위헌주장을 일축한 것은 유감이다. 그러나 결론은 정당해야 한다. 의회가 무도하게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것을 용납할 것인가? 부당한 결정이 나오면 국민의 저항은 피할 수 없다. 결국 주권자가 결정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헌법재판소가 오는 10일 오전 10시 헌재 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선고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고는 생중계로 방송되게 된다.

재판관들은 8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평의를 열고 논의를 거쳐 선고기일과 관련해 결정을 내렸다.

재판관 6인 이상이 찬성 의사를 밝혀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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